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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98

1. Yard work (1) 낙엽 치우기 (yard waste) 제일 처음 눈에 띄는 건 역시 잔디. 겨울엔 집을 사는게 아닌데, 시카고는 뭐 6개월이 겨울인데.. 여튼 날씨가 좀 따뜻해져서 눈이 녹으니까 집 주인이 1년간 방치한 티가 고스란히 났다. 하하. 눈이 녹았는데 낙엽과 맨땅과 낙엽. 읭? 열심히 긁고 또 긁고. (처음엔 보통 blower가 없으니까) 잔디가 나왔다 얏호. 그리고 33갤런 bag이 5개가 나왔다. 그래, 이것이 싱글하우스의 생활인가보다. 대충 모았으니, 이제 어떻게 버려야 하나? 고민에 접어들었다. 버리려면 bag을 사야하는데, 스티커를 사서 붙여야 한다. 스티커 하나당 2.51불. 파는 곳도 정해져 있고. 일단 가까운 곳으로 사러갔다. 재고가 없댄다. ㅡ_ㅡ trash collection하는 회사에 전화를 해서 yard waste용 seas.. 2019. 8. 12.
#이사#드디어#싱글하우스 했다. 드디어.. 몇 년을 to do list에만 올려두었던가. ㅎㅎ 학군따라 이사하지는 못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거란 믿음으로 형편에 맞추어. 그간 집을 팔고 집을 사는 일에 치어 정말 아무것도 제대로 못했다. 집을 파는 고통은 정말 이루말할수가 없다.. ㅠㅠ showing이 들어오면 쓸고 닦고 하느라 힘들고 showing이 없으면 짜증나고 offer가 없으면 초조하고 offer가 들어오면 가격이 안맞아 열받고 loan officer할때 집 사고 파는 프로세스를 안겪어봤으면 마이너스라고 했는데, 그말이 뭔지 이제야 알 것같다. 책하고는 정말 다르더라. 집을 관리하는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 참이다. 물론 콘도에 비해서 살 것도, 할 것도 많지만. 생각보다는 괜찮다는게 한달 살아 본 결론이다. 2019. 8. 12.
2019 resolution 일기장에 새해 이야기가 연이어 있으니 좀 부끄럽네. ㅋㅋㅋ 1월 1일은 떡국 먹고 조조 영화로 스파이더맨 보고..지인네 가서 수다떨며 또 만두국 먹고..ㅎㅎ #1 정말 이사 갈거야!6살 아들은우여곡절이 많았지만ESL로 인해서 다른 학교로 전학해서 잘 적응하고 있다.지금 학교에 매우 만족하지만, ESL을 졸업하게 되면 원래 assign된 학교로 돌아간다기에눈물을 머금고. 집 대공사를 진행했다.여름에 카운터탑, 그리고 12월 15일 페인트. 12월 29+30일 eng 하드우드 플로어링까지....!집이 새 집같아지니 어째 이사가기 미션이 주춤해진 듯하지만,짐 패킹은 1/10이 끝났으므로, 고무적이랄까. 아무튼 올해는 정말 이사가야지! ㅋㅋ #2 전업에서 파트타임으로...견제인지, 아니면 무시인지,아무런 소득도.. 2019. 1. 3.
일리노이/ 학군 확인하기 zillow며, redfin이며 학군 정보가 엉터리로 되있는게 한두번이 아님. 리얼터가 다 아는 것도 아니고. https://illinois.hometownlocator.com/ 여기 들어가면 페이지 중간쯤에 research for a Illinois Address and get... 이란 탭이 있는데 거기 주소를 넣으면 그 property address에 assign된 학교를 정확히 알 수 있다. 에잉, 오랫만에 봤더니 링크가 작동안하는듯.. School Boundary Map만 대강 나와서 아쉽긴 한데.. 학교 정보 볼 수 있도록 주교육청 사이트로 교체.. https://www.isbe.net/Pages/PublicSchoolDistrictLookup.aspx 학군에 첨언하자면, 개인적인 기준이 10.. 2018.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