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리뷰3

천 개의 찬란한 태양/A thousand splendid suns Hosseini, Khaled -호세이니 할레드 (2007) 연을 쫓는 아이로 데뷔한 작가라는데.. 아직 그건 읽어보지 못했다. 빌려봐야겠다. 꽤 두껍지만, 재미있다. 이 책도 2009년 봄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4/1~2일까지 단기간에 읽은.. 아프가니스탄 여성 마리암과 라일라 이야기.. 마리암의 죽음, 그리고 라일라가 일구어내는 새로운 시작. 사랑. 고아원 이야기.... 그리고 내 비전 ^^ 새로운 생명으로 끝을 맺는.... 아마도 그 아이의 이름은 마리암이겠지? ps. 책의 제목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17세기 유명한 페르시아 시인인 사이브에타브리지(saib-e-tabrizi)가 카불에 대해 노래한 시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지붕 위에서 희미하게 반짝이는 달들을 셀 수도 없었고 벽 뒤에 숨.. 2009. 4. 8.
여황 측천무후 1,2 Shan sa (2004) 특이하게, 프랑스 소설 2009년 봄학기 중간고사 시험감독을 하는 동안, 읽어내렸던.. 평민출신으로 당나라 여황이 된 무조 이야기.. 궁 이야기라 재밌긴 한데.. 이야기는 그냥저냥.. 자기변명같은.. 자기확신의 중요성.. 영원한 것은 없다.. 그정도? 2009. 4. 8.
바람의그림자 바람의그림자 1, 2 카를로스루이스 사폰 훌리안 카락스. 페넬로페 다니엘. 베아 두번째 기회는 없고 후회만 있을 뿐. 기억되는 동안에는 죽은 것이 아니라는.... 1권은 재미없었는데 2권으로 가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면서 재밌어졌던 책같다. ^^ 2009.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