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좌충우돌/초딩 엄마22

10개월 아기 roseola 돌발진 드디어 올 것이 왔는가.. 정기첵업말곤 병원 갈 일이 없었던 우리 건강체 동이도 드디어 300일 즈음 미열이 찾아왔다. 주일에 교회다녀와서 잘 시간이 아닌데도 매달려 있더니... 10시가 되서 칭얼거리길래 수유하다 만져보니 뜨끈뜨끈. 기저귀도 터져나갈듯... 워낙 체온이 높은 편이라 그런지 38도만 넘어도 보채길래 일단 한국에서 사온 맥시부펜을 물약통에 짜서 투약. 하루동안은 미열만 있다가 오후에 분수토 두번.. ㅜ.ㅜ 얼른 병원 예약하니 다행히도 담날 오전으로 잡아준다 (짱나는 미국 예약시스템.... ㅜ,.ㅜ) 4시간간격으로 해열제 먹이면 열은 잡히는데.. 혹시나해서 월요일은 타이레놀을 먹여봤는데 동이는 부루펜 계열이 약발이 더 잘드는지 타이레놀은 먹여도 열이 확 떨어지지는 않는다. 저녁부턴 설사 시작.. 2013. 11. 8.
9개월 껌딱지 아기 이유식과 근황 9개월을 갓 지난 우리 아기.. 이유식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워낙 먹성이 좋으신 분이라 한두숫갈 먹다가 거부하는 정도까진 아니지만...그래도 넙죽넙죽 받아먹으며 더 내놓으라고 엄마 팔을 늘어지게 잡던 그가 변했으니.. 흑흑..몸무게도 곧 11kg가 되는거 아닌가했는데 10.1kg로 다시 내려왔다. 여전히 상위에 랭킹해 있는 몸무게라 별로 걱정은 안되지만서도... 그간 소고기랑 닭고기를 매일 해주는게 어렵기도 하고 지겹기도 한 것같아서 한 끼는 시판이유식+철분강화 시리얼로 버티고 있었는데... 시판이나 홈메이드나 절반정도로 양이 줄었다. 거버 시판 이유식 중에 덩어리진 당근과 사과가 있더라고.. 겉포장만 봐선 건조시켜 녹는 당근과자인가 했는데 그냥 무른 당근이다. 헐헐.. 핑거푸드처럼 self-feed 연.. 2013. 10. 16.
영어동요) The more we get together 2주에 한번하는 스토리타임은 꼬박꼬박 출석해도 매번 오랫만에 다녀온것같다. 오늘은 우크라이나에서 온 이쁜 엄마와 아기를 사귀었음. ^^ The more we get together The more we get together, Together, together, The more we get together, The happier we'll be. ‘Cause your friends are my friends, And my friends are your friends. The more we get together, The happier we'll be. Oh, the more we get together, Together, together, The more we get together, The happie.. 2013. 8. 20.
+170) 시판 이유식 도전 156일에 쌀미음으로 시작한 이유식..이미 그는 당근과 브로콜리를 거쳤다 (당근은 중기에 먹여야 한다던데 모르고 먹였음 ㅠ_ㅠ)미니믹서기로 쌀까지 갈아가며 몇 번 만들었지만 하루에 한번도 버거운데 앞으로 몇번씩 먹여야 한다니... 시판이유식과 병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 (완모인 엄마의 혼합수유에 대한 갈망이 아무래도 큰 영향을 미쳤겠지....) 월그린에 놀러간 김에 베이비 코너를 어슬렁거리다가거버 이유식을 보니 무척이나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 그 병에 잠깐 혹하여 고만 집어들고 말았다.아직 초기니까 sitter용 single food jar로 고구마와 바나나를 선택!세일 안하니까 한병에 1불 조금 넘는다. 사니까 79c 할인쿠폰을 주는건 또 사라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 그러나 나는 여러가.. 2013.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