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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SFR 싱글하우스 생활!

10월말: 월동준비

by mrs.park 2023. 11. 5.

일리노이는

겨울에 어떤 혹한기가 올지 모르므로

할로윈 전에는 월동준비를 마쳐야 하는듯.

 

이미 10월 초부터에 집에 히터를 돌리고 있었지만

1) 퍼니스 필터교체.

 

싱글하우스는 앞뒤로 아웃도어 수도꼭지가 두어개쯤 있기 마련인데.

2) 집밖으로 나있는 수도꼭지에서 잔디에 물주던 호스를 제거하고 

faucet insulation cover를 씌워두어야 동파를 방지할 수 있다.

집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다면 winterize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함.

 

이제 lawn mower (잔디깎이 기계)랑 굿바이 할 시기..

낙엽이 쌓여있어서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하면서 계속 깎고 있긴 하지만

3) 넣어둔 gas를 다 쓰고, 스토리지에 넣어두어야 한다.

거라지는 스노우블로어에게 양보해야 하므로.

 

4) snow blower와 소금을 거라지에 넣어둔다. shovel은 벽에 항상 걸려있으므로.

소금은 pet friendly가 magnesium chloride를 사용해서

잔디, 콘트리트, 아스팔트에 좀 더 안전하다고 함.

 

5) 플루샷 맞기

COVID Vaccine도 나왔다던데, 같이 맞으면 엄청 아플꺼같아

플루샷만 먼저 맞았는데 어깨가 뻐근하네..

 

마지막으로...

6) 옷장을 정리해야하는데....

그게 제일 큰 일이다.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