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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끄적끄적 일기14

비교는 금물. 블로그는 상업성 냄새가 짙으니 제외하고 (물론 나같은 기록용 변두리 블로그도 있겠지만 ㅎ), cyworld 부터 facebook, 카카오스토리, 지금은 instagram 정도.그야말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자랑 이야기가 넘치고 넘친다.입으로는 쉬이 뱉기도 힘들고, 오래 들어주기도 힘든데 신기한 일이란 말이지...그런데 이 상대적 박탈감만큼 내 행복을 좀 먹는 게 없는 것같다. 남을 추켜 세울 것도,나를 깎을 필요도 없다. 스스로 부한 체 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잠13:7) 2016. 7. 7.
자동차 앞유리 갈기 - windshield replacement 고속도로에서 돌이 튀었는지, 어느날 앞유리에 중간에 칩이 떡하니 생겼는데, 이게 멈추지 않고 자꾸 자꾸 옆으로 커지는 것이지..히터 영향도 있는 것 같고, 세차도 그렇고.. 가장자리에 생겨서 땜빵도 안된다고 하고. 시야에 영향도 없고 귀찮기도 하고 한동안 금이 간 유리로 운전하고 다녔더랬다. ㅎㅎㅎ mobile로 유리를 갈아 주는 곳은 많은데, 보험사에 클레임을 하려고 하니, 바디샵보다는 글래스 전문점으로 가라고 하더라. Gerber collison & glass, Safelite 두군데 방문해서 견적받아봤다. 가격은 비슷한데, Safelite은 자체 유리를 사용하고, Gerber에서는 oem이랑 같은 pgw 유리로 요청하는게 가능해서, 거기로 결정...까지만 하고 아무래도 유리를 갈면 OEM으로 나온 .. 2016. 3. 30.
토요일 한국학교 + AMC 나들이.. 아들이 만3세가 되어 한국학교에 가기 시작했다. 움하하하!9월에 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자음은 놓치고 모음부터 시작하는데,(** 기적의 한글학습에서는 모음부터 배워야 한다고... 좋게좋게 생각하기로... 후후후)요즘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셔서 아주 그냥 귀여우심 ㅋㅋㅋㅋ일주일에 한번씩 일기도 쓰고 있고, 숙제를 같이 해서 그런가 다른 수업보다 재미지다. (나만? ^^:) 무튼, 이 황금시간에 무엇을 할까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가블랙프라이데이에 줄서서 받은 공짜영화티켓도 있겠다,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다.시간이 조조시간대에서 좀 아까운 맛은 있지만.. Fandango에서 일단 예매. 늘상 지나만 다니던 Northbrook AMC를 들어가보았단 거지. 놀랐던 점은 입구에서 표를 사고 들어가면 더이상 직원은 없어.. 2016. 2. 29.
License Plates Renewal .. 스티커 티켓을 먹었도다... 미국은 1년에 한번 스티커를 사서 자동차 뒷번호판에 붙여야 하는데,지난 가을 왔다갔다 하느라고 깜빡해서 익스파이어된 줄도 모르고 운전해서 다녔더랬다 결국은 주차장에서 티켓을 먹었.... 그 다음날 dmv가 열리자마자 냅다 스티커를 사고떨리는 마음으로 티켓을 준 경찰서에 방문,avoid할 수 있는 신청서를 작성했다. 일주일 안에 결과가 날라온다니 두근두근..이런 일도 다 있구나 ---written warning으로 끝났다. 휴.. 10월되면 긴장 바짝 해야겠다 ㅠㅠ 2014.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