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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MeTry/육아용품 리뷰

팸퍼스, 타겟 기저귀 비교 (사이즈 5)

by mrs.park 2013. 11. 14.

한국은 하기스가 갑인데, 미국은 팸퍼스가 짱임.

미국에서는 하기스가 흡수젤때문에 아기 화상 어쩌구 탈도 많고... 왜 같은 회사가 국가별로 질이 다르지?


여튼 미국와선 팸퍼스 쓰는데 종류가 여러가지다.

스와들러 센서티브 > 스와들러 > 크루저 > 베이비 드라이 순으로 가격이 싸지고 기능도 없어지고..?!


스와들러가 하기스 프리미엄 쯤 되는 거 같은데, 소변줄도 있고 등등

쓰다보니 줄은 필요없고 크루저가 괜찮은 거 같아서 정착했음.

베이비 드라이는 뉴본때 쓰다가 발진나서 쳐다도 안봤었는데 유독 거기만 쿠폰이 끼워져있길래 (-_-) 혹하는 마음으로 다시 사봤음. ㅎㅎ

그런데!! 똥이 샌다. 악!! 

사이즈를 보아하니 다른 두 기저귀랑 비교해서 길이가 좀 더 짧고. 크루저는 뒷면에 엘모가 접혀있듯이 약간 공간이 있고, 타겟은 허리에 쪼글쪼글한 주름이 있는데 베이비드라이는 그냥 평평함. 아마 이게 결정적인 듯..


타겟표 up&up 기저귀는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좋길래 20% 할인했을때 샀었고. 길이가 길다 하는데 크루저랑 똑같음. 

근데 허리 고무줄때문인지 똥은 안새는데 이게 완전 무향이라서 피피를 하면 냄새가 좀.. 음..

가격은 세일안한 가격이 팸퍼스 클리어런스 가격과 같다. 

크루저를 쟁여놓고 가끔 타겟 세일할 때 섞어쓰는 걸로... ^^




[기저귀 앞/뒷면: 베이비드라이-크루저-타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