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쾌발랄/콧바람

Lake Geneva / Abbey Resort

by mrs.park 2012. 8. 6.

시카고 북쪽서버브에서 약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휴양지인 Lake Geneva로 1박 2일(8/4~8/5) 고고씽.

신랑친구인 Roger의 vacation 차 예약된 빌라에 초대받아서 놀러갔음.

(아 정작 우리의 vacation인 캔쿤은 메모리카드리더기가 없어서 아직까지 못올리고 있음 ㅠㅠ)

 

일리노이에서 위스컨신으로 주 경계가 바뀌는 바로 위에 있다.

떠들썩한 쪽도 있다고 하던데 Fontana쪽은 평화로운 휴양지 분위기.

아, 그리고 tax가 싼지 우리 동네보다 gas값이 10센트는 싼 듯!

 

호숫가는 역시 물놀이!

비치에서 수영을 하거나, 보트를 빌려서 낚시를 할 수도 있고, 제트스키나 씨두를 탈 수도 있음.

토욜에는 비치에서 단돈 1불에 영화관람도 할 수 있었다. ㅋㅋㅋ

우리는 날씨가 그닥 좋지 않은 관계로 서둘러 산책하고 집으로 슝슝..

 

한국과 영국의 8강전이 있는 날이어서..

빌라에서 올림픽 경기만 봤네그려. 연장전에 패널티 shoot-out까지,, 그래도 이겨서 다행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