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독서는.. 대략 18권으로.. 저조했음. ㅠㅠ
올해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1월은 논문쓰느라,
다차원척도분석법, 사회연결망 이론/분석 류를 주로 읽었는데..
이건 교과서라.. ㅎ_ㅎ;;
2월 구정을 기점으로.. 다시 시작한 책들.
1) 2/11 드라마 인 도쿄 // 조수현, 2009
일본여행에 도움이 될까 빌려봤는데. 완전 삽질. 대박 실망.
2) 2/13 요노스케 이야기 // 길전수일 吉田修一, 2009
평범한 사람의 짧은 생애 이야기. 나에 대해서도 이렇게 쓸수있을것만같은? ㅋ
3) 2/15 판타스틱 개미지옥 // 서유미, 2007
백화점을 둘러싼 이야기들. 픽션같지 않다. 흠.
4) 2/18 도쿄타워 // 에쿠니 가오리, 2005
글쎄. 연애라는 것이 너무 가벼워 보여서 싫다.
5) 2/20 J이야기 // 신경숙, 2002
모든 J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는 없지만. 기발하다. ^^
6) 2/21 퀴즈쇼 // 김영하, 2007
밑바닥을 들여다보는 일은 익숙하지 않은 것같다. 마주치기 싫은걸지도.
7) 2/28 무중력 증후군 // 윤고은, 2008
잘 모르겠다. 이런책은. 과도한 상상력은 나와 맞지 않는듯.
3월
8) 3/1 나의 아름다운 정원 // 심윤경, 2002
마음이 먹먹해지는 책. 내 어린 시절도 떠올려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