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100 +465) 단호하게 셀프단유 1년하고도 백일이 되는 날... 믿기지 않는 셀프단유 체험 중... 나이쓰... 설마 설마했는데 그 좋아하던 쭈쭈를 스스로 단칼에 끊어버렸다. 왜???? 모름.....밤중수유 끊자고 그래야 잠도 잘자고 밥을 많이 먹어 쑥쑥 큰다고 재울때 얘기한거밖엔 없는데 효과가 있었나? @_@ 10개월에 밤중수유 끊으려다가 새벽내내 울부짖어서 옆집에서 벽을 친 이후로(방음 어쩔꺼야) 포기하고 돌지나니 밥도 잘 안먹어서 어찌 설득해야할까 고민만 하던 차에 15개월까지 왔다.. 허허 단유 첫날은 새벽5시가 마지막이었는데 계획에 없던거라 아무 준비가 되어있지않았다. 마음도, 정보도!! 오후에 벽돌이 되어갈 즈음에야 사태 수습을 위해 인터넷을 뒤지며 미국엔 왜 단유마사지가 없느냐 통탄하면서 참기만 했다. 바보... 쭈쭈 상실.. 2014. 4. 16. +441) 금동이 발달사항 담달초면 15개월이 되는 우리 금동이.. 키도 많이 크고 이제 아기티를 많이 벗은거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 돌 즈음에 걷기 연습을 하더니 이제는 잘걸어다닌다. 아기띠는 필요없지만 엄마랑 나갈까? 하면 자기가 알아서 들고온다! 귀여운지고..ㅋㅋㅋ 덩치도 제법 유모차에 걸맞아져서 안정감있게 앉아있고 카싯도 자기 자리로 인식한듯 울부짖는 일이 없어졌다 (잠이 오면 조금 울다 잔다) 이 나는 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듯.. 송곳니까지 16개가 이미 올라와 있다. 왠만한 건 다 씹어먹을듯한데 고기가 부드럽지 않으면 뱉아내는 것이... 미식가인가 -_-;; 무튼 윗앞니에 흰 충치끼가 있어서 덴탈첵업할때부터 긴장해서 닦이고 있는데 심해지는 거같진 않다 다행히도. 문제는 이유식양이 적다는 건데, .. 2014. 3. 22. Thai cuisine> Rosded Too 9510 Waukegan Rd, Morton Grove, IL 60053 난 실란트로(고수) 때문에 몇몇 음식은 좀 기피하는 편이었는데 타이와 멕시칸 푸드를 매우 좋아하시는 그 분으로 인하여 무려 똠양꿍이 적응이 되가는 정도로 발전했음. Yelp 평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역시 굿^o^ 2시라는 몹시 한적한 시간에 방문해서 음식도 금방 나왔다 런치스페셜은 못먹었지만 가격도 그리 세지않은 편. 치킨을 넣은 똠양 숩(medium), 크레이지 누들(조금 매움), 비프를 넣은 파인애플 볶음밥 세 개다 훌륭한 맛임. 다시 방문 예정 ㅎㅎ 2014. 1. 10. 11개월 이유식> 시판 빠빠이~ 엄마표 이유식 우리 아기 아프고 나서 이유식 양이 엄청 늘었다. 이유식 조리기 풀 가동~ 내 생각에 이유식조리기는 후기에 빛을 발하는 거 같다. (지난번에 썼는데 이유식조리기는 퀴진아트 베이비임) 초기에는 그냥 믹서기에 재료 갈고 냄비에 끓이는 게 편했는데, 밥이랑 고기는 기본에 이것저것 넣고 먹이려니 조리기가 편하다. 다.행.히.도... 소고기+밥+야채(브로콜리,당근,양파) 이렇게 스팀하고 갈았을때는 좀 뻑뻑해서 참기름 두방울 떨어뜨리니까 잘 먹고. 어제 한 레시피는 진짜 대박~~! 간 하나도 안했는데 평소의 양의 두배는 먹는 거같다. 이유식 잘 해먹이려고 책까지 두 권 샀지만,,,, 쌀미음 말고는 그거 보고 따라한 적은 거의 없는 거같다. 후기때는 매일 3끼 먹이려면 왕창 만들어서 얼려서 먹여야 엄마도 살지... .. 2013. 12. 1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