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99 2018년 첫 글 작년에 글 달랑 두 개 쓰고 새해가 또 밝았네. ㅋㅋㅋ올해는 그렇지 않으리라!! 부지런을 좀 떨어봐야겠다. #1 5살이 되었다 (흐뭇)이렇다 저렇다 말 많았던 pre-k는 결국 park district로 등록하고.지금 벌써 한학기가 지나가는데, 결론은 아주 좋다. 강추!2시간 반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집에서 내가 가르칠 수 없는 단체 생활과선생님은 어떻게 그렇게 룰을 잘 가르칠까? 손씻기 출석체크하기 혼자 옷 벗고 입기 메일함 체크 물통챙기기.. 스스로 하는 습관.그리고 스낵 타임에 스낵을 제외하고(?) 과일과 채소로 건강한 스낵을 먹이는 습관.집에서 안먹던 것도 친구들이 먹으면 따라 먹으니까 블랙베리와 라즈베리, 허머스, 생당근 등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네.그런데 기대했던 영어는 생각만큼 늘고 있지.. 2018. 1. 9. 겨울 첫눈, 어젯밤 기온이 영하를 찍은 뒤 첫눈이 왔다. 아니 오고 있다.다시 긴 긴 겨울이 온 게 실감이 나네~Cabin fever 안걸리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오늘도 방 콕을 하고 있으니 이걸 어쩐담. 그나저나 10개월만에 들어온건가 ㅋㅋㅋ블로그를 방치해뒀더니새로운 기기 인증에, 휴면계정 해제에... 주인장도 들어오기 힘들게 만들어놨어;;한 달 전에 공인인증서며, 은행 보안프로그램 설치며 하다가 지쳐서 내팽겨친 기억이 또 떠오른다.1년간 이체정보가 없으면 은행어카운트도 휴면으로 바뀌더라고. 하!게다가 홈쇼핑 이런거도 죄다 계정 폭파에 포인트 만료. ㅋㅋㅋ이렇게 하면 대체 뭐가 좋은거야? 2017. 11. 11. 춥다 추워 올 겨울은 눈은 많이 안오는데, 확실히 작년보다 춥다.집에 있어도 손발이 시렵고. T_T무엇보다 밖에 나가기 싫어서 돈을 덜쓰는 장점도 있... 2017년 새해가 밝아, New Year's resolution 겸 근황을 써놓자면.. #12017년 가을부터 pre-k를 다녀야 하는 금동씨 덕분에 머리가 무지 아픈데2월 안으로 결정을 하고, 등록을 해놔야 하는 상황..하긴 뭐 써머캠프도 벌써 스케줄이 나왔으니.일단은 park district 나 ymca 정도로 고려 중임.한글을 깨우친 뒤에 영어를 멀리하고 있는 그 분 덕에first month free라고 해서 솔깃했던 abcmouse.com을 등록해서 교육 중임. 첫 날은 너무 좋아했는데, 하루하루 갈수록 더뎌지는 것이 엄마의 벼락치기 학습력을 쏙 빼닮았구.. 2017. 1. 17. 비교는 금물. 블로그는 상업성 냄새가 짙으니 제외하고 (물론 나같은 기록용 변두리 블로그도 있겠지만 ㅎ), cyworld 부터 facebook, 카카오스토리, 지금은 instagram 정도.그야말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자랑 이야기가 넘치고 넘친다.입으로는 쉬이 뱉기도 힘들고, 오래 들어주기도 힘든데 신기한 일이란 말이지...그런데 이 상대적 박탈감만큼 내 행복을 좀 먹는 게 없는 것같다. 남을 추켜 세울 것도,나를 깎을 필요도 없다. 스스로 부한 체 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잠13:7) 2016. 7. 7.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