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열1 10개월 아기 roseola 돌발진 드디어 올 것이 왔는가.. 정기첵업말곤 병원 갈 일이 없었던 우리 건강체 동이도 드디어 300일 즈음 미열이 찾아왔다. 주일에 교회다녀와서 잘 시간이 아닌데도 매달려 있더니... 10시가 되서 칭얼거리길래 수유하다 만져보니 뜨끈뜨끈. 기저귀도 터져나갈듯... 워낙 체온이 높은 편이라 그런지 38도만 넘어도 보채길래 일단 한국에서 사온 맥시부펜을 물약통에 짜서 투약. 하루동안은 미열만 있다가 오후에 분수토 두번.. ㅜ.ㅜ 얼른 병원 예약하니 다행히도 담날 오전으로 잡아준다 (짱나는 미국 예약시스템.... ㅜ,.ㅜ) 4시간간격으로 해열제 먹이면 열은 잡히는데.. 혹시나해서 월요일은 타이레놀을 먹여봤는데 동이는 부루펜 계열이 약발이 더 잘드는지 타이레놀은 먹여도 열이 확 떨어지지는 않는다. 저녁부턴 설사 시작.. 2013.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