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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99

트위터 연결 오. 이렇게 하면 트위터로 글이 간다고라? 정말? 2009. 10. 19.
typical weekend 오늘은 느직이 일어나 운동을 갈 채비를 한다. 방이 추운건지, 바깥이 추운건지, 새삼 한기가 느껴져 어떤 옷을 입을 지 고민하다가 대충 줏어입고 다시 컴퓨터 앞에 털썩 앉고 만다. 정해진 시간에 누굴 만나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천천히 나서야지. 이런게 주말아닌가. 윈도우가 부팅하는 중에 아침운동을 일찍 나섰던 룸메이트가 돌아온다. 바지런하기도 하고, 예민해서 내가 깨면 항상 잠을 깨는 친구다. 요 최근 몇 일은 내가 5시 반에 깨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조금 미안한 기분이 든다. 항상 새벽에 들어오는 친구인데.. 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할 것같은데 말이다. 수년간의 기숙사 생활을 돌이켜보면 나는 무뎌서 룸메이트가 누구든간에 잘 지내지만, 정작 내가 잘 맞는 사람이 되어주지는 못했던 것같기도 하다. 나이에.. 2009. 10. 10.
부산/추석/기억 #1. 나이쓰 PIFF 화면 내려다보인다. 볼수없지만서도. 아마 개막작을 상영하는 거겠지? 근데 소리가 안들린다는거. ㅎ #2. 광안대교 야경 멋지다. 지금은 한창 공사 중이던 2000년도의 마닐라 같지만. ㅎㅎ 마린시티 아파트들이 완성되면, 부산도 홍콩 같겠어.. 2009. 10. 8.
2009년 9월 기숙사에서 요리조리. 블랙베리로 찍은 사진. 트위터에서 쓰고있다. 머리 빨리 자랐음 좋겠어. 라푼젤처럼. 그래도 저 요즘 잘 지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 200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