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끄적끄적 일기14 육아용품 리뷰 믿을게 없구나 어떤 걸 사려고 검색해보면 상단에 뜨는 건 주로 "체험단"의 성실하고도 실로 긍정적인 리뷰 밖에 없다. 재구매의사 있으셨던 그들은 진짜 자기 돈 주고 재구매 하셨는가 궁금함. 체험단이 아니더라도, 희한하게 자기가 산 유아/육아용품이 제일이라 믿고 사는 거 같다. 난 쓰다보면 추천해 주기 힘든 거 많던데, 최근엔 홑겹 수면 조끼 싸다고 샀다가 실패했다. 극세사는 두껍고, 홑겹은 너무 얇고, 에잇. 2014. 10. 18. October or July? 어느 틈에 단풍이 곱게 내려앉고 있다. 가을이 오긴 온 모양... 올 여름은 덥다고 느낀 적이 몇 번 안됐는데 요즘 태풍때문인지 습하게 덥다. 온도설정을 올렸지만 오후엔 에어컨이 내내 돌고 있다. 해질 무렵 아기띠하고 마실 나갔다가 집밥이 물린 참에 판다익스프레스 가서 신메뉴 득템 ㅋㅋ Samurai surf & turf 인데 맛있다고 하더니 기대보단 별로... extra charge를 받아서일지도... 가격대비.... 음. 그나저나 To-go box가 꽤나 크다고 생각했는데 한번에 다먹음.. 근데 왜 또 허기가... -_-;; 내일이면 9개월이 되는 우리 동이는 요즘 7시 취침 6시 기상의 새나라의 아기... 굼벵이처럼 기어다니며 집안곳곳을 점령하고있다. 밤엔 온전히 내 시간이지만 같이 자야 낮에 영혼.. 2013. 10. 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