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좀 풀린다 싶으면
landscaping하는 일꾼들이 나무도 트리밍하고
나무나 꽃 주변에 멀칭을 시작하는 걸 볼 수 있다
고무로 된 멀치가 아니면 사실 매년 해야 하는 귀찮은 작업인지라
잔디와 더불어
사서 하는 고생 중 하나라고 생각함...
이사와서 멀칭을 한번 했다고 하는데
전혀 생각이 안나고. =_=?
무튼 올해 홈디포에서 5개에 10불 세일을 하길래
10 포대를 사서 집 주변 멀칭 작업을 했음
블랙/브라운/레드 색상 중 무난한 브라운으로..
올해 멀칭하는 김에
비올 때 멀치가 잔디에 쓸려내리지 말라고
edging 작업도 좀 했는데
직접 하니 싸고
(엣징 포함 재료비 40불. 아마 사람 부르면 0하나가 더 붙을듯)
꼼꼼하게 덮어 이쁘지만
진짜 생고생이다..
매해 하는 것은 진심 무리고..
2~3년쯤 지나면
멀칭이 허옇게 되나
일단은 지켜보겠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