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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MeTry/육아용품 리뷰

동이 비상약 리스트

by mrs.park 2013. 5. 8.

아.. 진짜 짬이 하나도 안났는데.. 이제 짬짬히 블로그질도 하고.. 감동이 밀려온다 ㅠㅠ

잘썼던 것과 필요없던 것을 정리해볼려고 하는데.. 사진까지 첨부하긴 아직 무리고 차차 업뎃해야겠다.

출산준비리스트부터 시작해서 국민장난감이니 하는게 많아서 혹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써본결과 참고만 하되 아기마다 진짜 case by case 달라서 다 따라살 필요가 없다는거... 아기따라 기질이 얼마나 다른데 국민 수식어가 왠말이냐...

뭐든 참고할 만하다는 거지 따라 사는건 절대 금물임.



지난해 잘썼던 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야겠다 싶어 검색 돌입.. 한국에서 두개나 사왔는데 벌써 다 써간다. 

겨울아기는 습도조절이 쉽지가 않다. 가습기는 찝찝해서 안쓰고(벤타 청정기로...) 주로 빨래를 널어놓고 했지만, 카펫에서 생활하는지라 하루가 멀다하고 코가 막히는 ㅠㅠ.. 한국서 사온 나잘 스프레이가 빛을 발했다. 처음에는 뺑코까지 동원했지만 애가 좀 크니까 스프레이만 한번 넣어줘도 알아서 재채기로 빼기도하고.. 미국에도 비슷한 거 파니까 한국꺼 재어놓을 필요는 없는듯.  한국에선 5000~6000원 준거같은데... 더 싸군. -_-^

3살 지나고 나서부턴 그냥 물로 해결함ㅋ


Little Remedies Little Noses Saline Spray-Drops -- 1 fl 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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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하게 긁히고, 멍 들고 하는 아이에게 필수비상약인 듀오덤 반창고

10장 들었고, 가위로 필요한 만큼 잘라서 쓰므로 아주 오래 쓴다.

한국보다 싸지만 아마존은 가격변동이 심하므로 20불 밑으로 사야 괜찮은 딜임.

http://www.amazon.com/DuoDERM-Extra-Thin-CGF-Dressing/dp/B0002DMANU?ie=UTF8&psc=1&redirect=true&ref_=oh_aui_detailpage_o01_s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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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땐 역시 시럽으로 먹이는 편이고, 주로 외출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없을 수도 있음.

한동안 애드빌을 먹이다가, 발진이 난 이후로 타이레놀을 최대치로 먹이고 있는데.. 이건 미열에 잘듣고 dosage가 높지 않은 것같아서 비상용으로 두고 있음.  자다가 미열에 뒤척일때 끈적한 시럽을 먹이기도 힘들고, 어쩐지 이에 좋지 않을 것도 같고... 

3세가 지나니 시럽보다 물없이 약을 오도독 씹어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임.. 

chewable ibuprofen. 물이 필요없는 해열제. 

http://www.walgreens.com/store/c/walgreens-junior-strength-ibuprofen-chewables-grape/ID=prod5692816-product  ($4.79. For ages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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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나 설사에 꼭 필요한 어린이 탈수예방액 Pedialyte!

http://www.walgreens.com/store/c/pedialyte-oral-electrolyte-solution-grape/ID=prod797-product

링크는 포도맛이지만, 오렌지 딸기, 라즈베리, 체리펀치 다 쥬스라며 좋아함. 토할때는 빨대로 천천히 먹이면 잘 토하지 않음. 

평소엔 $6.49지만 clearance나 buy one get one free일때 사두면 좋음... 유통기한 넉넉한 걸로...


토하거나 설사하진 않지만 장염이나 배가 아프다고 할 때..

정로환 필요없을 만큼 효과가 좋은 pepto bismol 어린이용도 있더라 chewable로 ㅎㅎㅎ

http://www.walgreens.com/store/c/pepto-bismol-antacid-chewable-tablets-bubble-gum/ID=prod1707476-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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